[더뉴스-더정치] '정상국회' 열쇠는 '경제·윤석열·시정연설' / YTN

2019-06-20 14

■ 진행: 노종면 앵커
■ 출연: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6월 국회 개회일입니다. 지난 4월 5일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지 76일 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열려도 반쪽이기 때문에 여야는 막바지 조율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제청문회와 이른바 윤석열 청문회 그리고 시정연설이 상황을 좌우할 키워드로 보입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에서 혹시라도 반전 카드가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뭐라고 할까요? 실질적인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고비가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요.

일단 경제청문회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는 게 아닌가 이런 전망들이 있습니다. 양당 원내대표의 얘기를 듣고 토론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제토론회) 경제 실정 그리고 국가부채에 대한 책임, 이런 낙인을 거둔다고 하면 우리에게 새로운 대화는 시작될 수 있겠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제 실정 청문회라는 것에 '실정'을 빼도 좋다고 했습니다. 의장께서 토론회를 제안하신 것도 저는 수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청문회, 이제 중재 카드로 나온 것이 원탁회의라고 보도가 됐었는데 이게 토론회로 다들 이해들을 하시는군요?

[김현아]
그런데 나경원 원내대표는 시종일관 명칭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고 계세요. 그래서 이번에는 의장님 제안도 원탁회의라고 하셨는데 그 명칭도 좋다.

그런데 우리가 제안하게 되는 그 근본적인 본질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검토를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서 화면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께서 경제실정이라는 낙인을 거두면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그 마음의 기저에는 뭔가 경제 정책 실패에 대한, 비난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저희 한국당의 입장은 지금 추경이 사실은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질 거라고 하는 그런 대외적인 전망. 그러나 사실은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경제가 아무 이상 없다고 얘기했던, 좋은 쪽으로 가고 있다는 대통령의 발언.
또 요즘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으로 봤을 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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